
염태영 수원시장 후보가 4일 영통역에서 유세를 펼치고 있다. [사진=염태영 수원시장 후보 캠프 제공]
6·13 지방선거에서 ‘더 큰 수원의 완성, 수원 특례시 실현’을 공식 슬로건으로 내건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후보는 4일 영통구에 위치한 영통역을 찾아 출근길 시민들과 함께 아침을 열었다.
염태영 시장 후보는 이 자리에서 “민선 5, 6기 지난 8년을 오직 시민의 안녕과 시민이 누려야 할 가치만을 고민하면서 지냈다”면서 “특례시를 눈앞에 둔 준 광역도시의 적임자를 뽑는 선거인만큼 시민을 위한 정책과 공약으로 시민의 심판을 받겠다”고 말했다.
이어 염태영 시장 후보는 “네거티브 하나로 125만 수원시민을 우롱하고 있는 상대 후보 캠프를 보면 안타깝기까지 하다”면서 “촛불 혁명을 일으킨 수원시민의 확고한 지지로 보란 듯이 승리하고 ‘더 큰 수원의 완성, 수원특례시’를 실현해 시민께 보답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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