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만명 다녀간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뭐길래?..한국박물관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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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성 기자
입력 2018-06-0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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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중·고등학생 및 성인을 대상 무료 교육

[한국박물관협회 제공]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에 70만 명이 참여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4일 프로그램을 주관하는 한국박물관협회는 "올해로 6년 차를 맞이하는 본 사업은 전국 공·사립·대학박물관을 거점으로 청소년들과 성인들에게 인류문화유산을 통해 문화시민의 가치를 일깨워 주는 인문학 연계 체험프로그램으로 현재까지 약 70만 명이 혜택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4월에 시작한 '2018년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은 전국 116개의 박물관에서 초·중·고등학생 및 성인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일반 교육과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스마트 교육으로 나누어져 있어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 가능하다.

특히 청소년들은 학교 교과과정과 박물관과의 연계를 통해 일상을 벗어난 학교 밖 교육을 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은 11월 30일까지 선착순 모집으로 진행되며, 모든 체험을 무료로 진행된다. 신청은 관별로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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