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포토] 쓰레기 강에서 헤엄치는 아이들

[epa=연합뉴스]

지난 2일(현지시간) 필리핀 마닐라의 파시그강에서 어린이들이 헤엄치고 있다.

마닐라 시민들에게 주요한 생계 및 운송 수단인 파시그강은 이곳에 버려지는 쓰레기 때문에 가장 오염된 강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5년 필리핀 정부는 파시그강의 수질을 복원하기 위해 '파시그강재생위원회'를 설립했으나 효과는 미미했고 현재까지 강은 더 오염되고 있다.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하루 앞두고 환경 단체들은 정부가 수질 개선 사업에 좀 더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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