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7일 오후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2018년 인공지능 R&D챌린지'의 기술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도전문제에 관한 기술·정책동향 등 정보 공유 △본선 난이도 조정을 위한 모의테스트 결과와 본선 대회방식 안내 △참가자간 교류 증진, 기술 전문가(AI PM) 컨설팅 등을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워크숍에서는 참가자들이 인공지능 기술 개발에 활용할 수 있는 컴퓨팅 자원(GPU, NVIDIA 후원), 클라우드(네이버 후원) 등에 대한 안내도 진행됐다.
이번 R&D 챌린지에 참가하는 챌린저들은 114개팀(497명)으로 3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과기정통부 지능정보사회추진단 관계자는 "국내 인공지능 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중요한 전략으로 인공지능 R&D 챌린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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