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부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오는 2026년까지 드론산업을 4조4000억원까지 키우고, 사업용 드론 5만3000대를 상용화하는 동시에 국내 드론산업의 기술경쟁력을 세계 5위까지 높이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김정렬 국토부 2차관은 "드론은 항공·도시개발·측량 등 모든 분야에서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보며, "앞으로 남북관계가 잘 진행된다면 교통 인프라 등을 통한 도시 발전도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신소매 도시 건설 프로젝트'는 현지 투자 유치와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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