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5차 - 분양광고 : 최세나요청 2025-03-19

롯데하이마트, 옴니스토어 2호점 인천 주안점 오픈…온·오프 경계 허물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박성준 기자
입력 2018-06-07 15:3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하이마트 주안점, 온라인 쇼핑몰과 오프라인 매장 결합한 신개념 매장으로 전면 개편

  • 1호점보다 150여평 확대 ··· 층마다 옴니존 설치해 미진열된 온라인 상품 접근 편의성 높여

롯데하이마트는 7일 인천시 남구에 있는 하이마트 주안점을 전면 새단장해 온·오프라인 결합형 매장인 ‘옴니스토어’ 2호점으로 선보인다.[사진= 롯데하이마트 제공]


롯데하이마트가 옴니스토어 2호점을 열었다.

롯데하이마트는 7일 인천시 남구에 있는 하이마트 주안점을 온·오프라인 결합형 매장인 ‘옴니스토어’ 2호점으로 재단장해 선보인다. 옴니스토어는 매장에 진열되지 않은 상품을 매장 안에서 태블릿으로 검색, 구매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결합형 매장이다.

올해 초 롯데하이마트는 구리역점에 최초로 옴니스토어를 선보였다.

‘옴니스토어 주안점’은 660여평 규모의 5층 건물로 이뤄졌다. 매장 면적은 1호점인 구리역점보다 150평 가량 넓다. 고객의 쇼핑 동선을 연구해 ‘옴니존’을 각 층마다 설치했다. 고객은 옴니존에 마련된 태블릿을 통해 매장에 진열되지 않은 11만여개의 제품을 검색,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옴니스토어는 다양한 전문관을 체험형으로 설치해 각종 가전제품과 프리미엄 가전을 직접 시연해 볼 수 있다. 건강기기와 이미용기기 전문관인 ‘헬스앤뷰티존’, 영국 다이슨사(DYSON社) 의 제품을 한 곳에 모은 ‘다이슨관’과 가전업계의 새로운 트렌드로 꼽히는 ‘빌트인존’, ‘사물인터넷(IOT)존’ 등을 설치했다.

문화휴식공간도 옴니스토어의 특징이다. 단순한 판매의 공간이 아닌 휴식과 문화의 공간으로 동시에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1층 전체를 커피숍으로 꾸몄으며 2층에는 45평 규모의 휴게공간을 설치했다.

이 외에도 가전제품 진열대 곳곳에 관련 서적을 배치해, 단순한 가전 매장을 넘어 ‘라이프스타일 매장’의 모습을 갖췄다. 믹서기, 토스터기 등 주방가전 주위에 요리 관련 도서를 비치하고 다리미, 청소기 등 생활가전과 함께 실내 인테리어 도서, 수납 아이디어 도서 등을 배치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