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방선거] 이강덕 자유한국당 포항시장 후보, 사전투표 통해 시민들 투표 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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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최주호 기자
입력 2018-06-08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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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일, 사전투표로 지지층 결집과 시민들의 신성한 주권행사 당부

이강덕 포항시장 후보. [사진=이강덕 자유한국당 포항시장 후보 선거사무실 제공]


이강덕 자유한국당 포항시장 후보는 7일 사전투표일을 하루 앞두고 시민들과 지지자들을 투표장으로 끌어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6.13전국동시지방선거의 사전투표일은 8일과 9일 이틀간이다.

이 후보 측은 북미 정상회담과 월드컵 등의 영향으로 시민들의 선거에 대한 관심이 낮아지면서 투표율을 높이기 위한 대 시민 호소캠페인 차원에서 사전투표를 결정했다.

이강덕 후보는 사전투표 첫날인 8일 형산로타리에서 거리 인사를 한 뒤 오전 9시 30분 대이동사무소에서 부인 최혜련 여사와 함께 사전 투표를 하기로 했다.

이 후보는 선거로 시장직무가 일시 정지된 상황이지만 시민들의 신성한 주권인 투표를 통해 포항의 미래를 결정하는 사전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있으며,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지지층을 투표장으로 끌어내는 데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이 후보는 “사전투표를 통해 지지층의 결집을 확고히 하고 시민참여를 통한 시정의 첫 단추가 투표라는 시민인식을 일깨우고, 지지층의 적극적 투표를 독려해 압도적 승리를 이끌어 낼 것”이라고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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