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이 장애인들의 고용 개선을 위해 앞장 서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4월 18일 '제15회 서울시 장애인취업박람회'에 참석해 취업 상담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국적 항공사 중 유일하게 부스를 운영한 티웨이항공은 인사 담당자 등 관계자가 참석해 심도 있는 취업 상담과 면접 전형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박람회 현장에서 총 12명의 장애인을 채용했다.
티웨이항공 인사 담당자는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고용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항공사가 될 것"이라며 “이들이 입사 후에도 불편함이 없도록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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