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삼성은 ‘2018 부산모터쇼' 기간 동안 전시관 내에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 주행트랙을 설치하고 어린이들이 동승 시승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트위지 시승권은 어린이를 포함한 르노삼성자동차 전시관 방문 관람객을 대상으로 현장 증정되며, 트위지 시승 중 전문 드라이버의 돌발 퀴즈 이벤트도 진행된다.
르노 삼성은 어린이들에게 자동차에 대해 쉽게 설명해주는 도슨트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도슨트 프로그램은 1회당 15인으로 부산모터쇼 기간 중 주말마다 2회(오후 12시, 오후 2시 30분) 르노 삼성 전시관에서 운영된다.
황은영 르노 삼성 홍보대외협력 본부장은 “모터쇼를 통해 어린이들이 자동차 기술과 문화에 대해 보다 즐겁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남은 모터쇼 기간동안 많은 가족 관람객들이 르노 전시관을 방문해 즐거운 한 때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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