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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롯데자산개발]
롯데몰 은평에 광장시장을 집어넣었다.
롯데몰 은평은 전통시장의 인기 먹거리를 한데 모은 ‘광장시장 먹거리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팝업스토어는 7월 31일까지 운영된다.
위치는 롯데몰 은펴평 4층 식당가에 들어선다. 이 곳에서는 광장시장의 명소인 ‘순희네 빈대떡’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메뉴를 선보인다.
우선 광장시장의 명물인 녹두빈대떡과 고기완자를 판매한다. 마약김밥, 광장시장 떡볶이, 전통순대 등 외국인 관광객들에게까지 널리 알려진 메뉴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또한 수제 닭꼬치, 깐풍기, 비빔국수, 만두, 햄버거 등도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다. 막걸리 메뉴도 곧 추가할 예정이다.
전통시장의 별미를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먹거리의 가격도 합리적으로 설정했다. 김밥과 떡볶이 순대는 4000원대이며 빈대떡 등도 모두 1만원 이하다.
김경태 롯데몰 은평점장은 “이번 팝업스토어는 롯데몰 은평이 그간 진행해 온 상생활동의 연장선상에서 전통시장의 별미를 자연스럽게 소개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몰링족들에게 전통시장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며 맛집 트렌드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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