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짝퉁 스핑크스

[사진=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제공]

2014년에 이어 올해 중국에 실물 크기의 '복제 스핑크스'가 또다시 세워지자 이집트가 자국 문화유산에 대한 모독이라며 크게 반발하고 있다고 중국 관찰자망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1일 보도했다.
이들 매체에 따르면 중국 허베이(河北) 성 성도인 스자좡(石家庄) 시 문화산업지구에 높이 20m, 길이 60m에 달하는 이집트 기자 지구에 있는 실물과 같은 크기의 복제 스핑크스(사진)가 세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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