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11일 싱가포르 현지에 한국프레스센터가 설치돼 운영을 시작했다.
코리아프레스센터는 싱가포르 동남부의 스위소텔 더 스탬포드 호텔 4층에 380석 규모로 마련됐다.
전면 양쪽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회담 관련 영상을 중계할 대형 스크린이 각각 설치됐다. 중간에는 한국 정부가 남북정상회담을 위해 만든 슬로건 '평화, 새로운 시작'이라는 문구가 크게 내걸렸다.
한국언론재단이 운영하는 코리아프레스센터에는 내외신 취재기자 440여명이 이용을 위해 사전 등록한 상태다.
이날 오전 코리아프레스센터는 다소 한산한 모습이었다. 인근에 싱가포르 정부 차원에서 운영하는 인터내셔널미디어센터가 전날부터 운영 중이고 북미 정상도 숙소에 도착하면서 취재진이 현장으로 분산됐기 때문이다.
코리아프레스센터 입구에는 취재진을 위한 간단한 다과도 마련됐다. SPC그룹은 취재와 기사 작성으로 식사를 거른 취재진을 위해 무료로 샌드위치를 제공했다.
*촬영: 강민수 기자(싱가포르)
*편집: 오소은 아나운서
코리아프레스센터는 싱가포르 동남부의 스위소텔 더 스탬포드 호텔 4층에 380석 규모로 마련됐다.
전면 양쪽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회담 관련 영상을 중계할 대형 스크린이 각각 설치됐다. 중간에는 한국 정부가 남북정상회담을 위해 만든 슬로건 '평화, 새로운 시작'이라는 문구가 크게 내걸렸다.
한국언론재단이 운영하는 코리아프레스센터에는 내외신 취재기자 440여명이 이용을 위해 사전 등록한 상태다.
코리아프레스센터 입구에는 취재진을 위한 간단한 다과도 마련됐다. SPC그룹은 취재와 기사 작성으로 식사를 거른 취재진을 위해 무료로 샌드위치를 제공했다.
*촬영: 강민수 기자(싱가포르)
*편집: 오소은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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