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라크리쉬난 장관은 이날 통화에서 "싱가포르가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을 위해 최선의 외교적 노력을 다할 예정"이라며 "한국과도 지속 긴밀히 협의해 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강 장관은 북·미정상회담 개최국으로서 싱가포르가 보여주고 있는 적극적인 노력과 협조를 높이 평가하면서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앞으로도 양국 간 긴밀한 협의를 지속해가자"고 말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양측은 통화에서 10일 리셴룽(李顯龍) 싱가포르 총리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간 회담 결과와 발라크리쉬난 장관의 7일 방북 결과 등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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