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정세환 전 서울시의원 페이스북 캡처]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캠프에서 유세지원단장으로 활동하던 정세환 전(前) 서울시의원이 11일 새벽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박 후보 캠프의 박양숙 대변인은 "오늘 새벽 박원순 캠프 유세본부 유세지원단장으로 함께 일하던 정 의원이 갑작스레 소천하셨다. 애통한 마음 금할 수 없다"며 "황망한 슬픔에 잠겨있을 유가족께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애도했다.
이어 박 대변인은 “꼼꼼하고 늘 표나지 않게 주변을 챙기는 따뜻한 품성으로 캠프 사람들을 사랑과 신뢰로 감싸 온 고인의 모습을 결코 잊지 않겠다”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이날 일부 일정을 취소하고 빈소를 찾아 유가족을 위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 의원은 1966년생으로 제8대 서울시의원을 역임했다. 빈소는 서울 도봉구 한일병원 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3일 오전 8시다.
박 후보 캠프의 박양숙 대변인은 "오늘 새벽 박원순 캠프 유세본부 유세지원단장으로 함께 일하던 정 의원이 갑작스레 소천하셨다. 애통한 마음 금할 수 없다"며 "황망한 슬픔에 잠겨있을 유가족께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애도했다.
이어 박 대변인은 “꼼꼼하고 늘 표나지 않게 주변을 챙기는 따뜻한 품성으로 캠프 사람들을 사랑과 신뢰로 감싸 온 고인의 모습을 결코 잊지 않겠다”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이날 일부 일정을 취소하고 빈소를 찾아 유가족을 위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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