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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는 지금] 김정은·트럼프 회담장 도착…세기의 회담 카운트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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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숙 기자
입력 2018-06-12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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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국 정상 삼엄한 경비 속에서 회담장으로 출발

김정은이 묵었던 세인트 레인지 호텔 전경 [사진=싱가포르=강민수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2일 북·미정상회담이 열리는 싱가포르 센토사섬 카펠라 호텔에 도착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각각 오전 8시1분(한국시간 오전 9시1분), 오전 8시12분(한국시간 9시12분)에 카펠라 호텔에 도착했다 

두 정상은 오전 9시부터 15분간 인사 겸 환담(greeting)을 한 뒤 9시15분부터 10시까지 45분간 일대일 단독회담을 열 예정으로 알려졌다. 이어 10시부터 11시30분까지 확대회담이 열리며 바로 업무 오찬을 가진다. 아래 영상은 김정은 위원장이 숙소를 나서서 회담장으로 출발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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