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2일 오전 9시 59분경(한국시각, 현지시각 8시 59분) 북미정상회담을 위해 싱가포르 센토사 카펠라 호텔의 회담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정장에 빨간 넥타이 차림의 트럼프 대통령은 무덤덤한 표정으로 회담장 내부로 입장했다.
한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트럼프 대통령이 도착하기 6분 전인 9시 53분경 인민복 차림으로 회담장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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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윤은숙 기자(싱가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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