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간식에 침으로 화답하는 강아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8-06-12 12:0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노트펫] 주인이 주는 간식에 대량의 침으로 화답하는 진돗개가 네티즌의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

인스타그램 이용자 s.j_lover는 11일 오전 자신의 SNS에 "아껴두었던 참크래커 반쪽 나눔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그의 반려견이 간식 먹는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반려견은 과자를 든 주인의 손이 있는 곳으로 추정되는 방향을 애처롭게 바라보다 혀를 날름거린다. 이 때부터 이미 침은 한 방울씩 떨어지고 있다.


주인이 반려견의 코 앞으로 과자 반쪽을 내밀자 과자를 조심스레 핥다가 입 속 깊숙이 넣어주자 이내 맛있게 먹기 시작한다. 그러면서 마치 간식이 맛있다고 증명이라도 하듯 잔뜩 흐르는 침으로 화답한다.

코까지 씰룩거리며 과자를 꼭꼭 씹어먹은 뒤에는 흘린 침까지 빠짐없이 핥아먹는 모습이 네티즌들로 하여금 엄마미소를 자아낸다.

이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댓글을 통해 "침샘 폭발이네 아주 웅이!!" "입으로 우네요" 등 반응을 보였다. 한 네티즌은 "(간식을) 안 나눠주면 바닥이 한강 될 것"이라며 장난스러운 충고를 하기도 했다.



관련기사 더보기
"돈가스 사준다더니"..주인에 속아 미용한 댕댕이의 눈빛
갓난 새끼들 먹이려 피자 훔친 엄마 유기견
불난 집서 아기 구한 반려견..기저귀 물고 대피시켜


장우호 기자 juho37@inbnet.co.kr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otepet@inbnet.co.kr / 저작권자 ⓒ노트펫,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