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06/12/20180612123521515250.jpg)
[사진=의왕더샵캐슬 조감도]
포스코·롯데건설이 경기도 의왕시 오전동 일대를 재건축한 ‘의왕 더샵캐슬’ 견본주택을 오는 15일 오픈,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
의왕 더샵캐슬은 지하 3층~지상 최고 38층, 전용면적 59~113㎡ 8개동, 941 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59㎡A 8 가구 △59㎡B 2 가구 △84㎡A 123 가구 △84㎡B 168 가구 △113㎡ 33 가구 등 334 가구를 일반 수요자에게 분양한다.
이곳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됐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또 단지가 일자형으로 들어서게 돼 세대간 간섭이 적은 게 특징이다.
보행자 안전 등을 위해 지상에 차가 다니지 않는 아파트로 설계했으며 단지 곳곳에 다양한 테마 정원과 놀이터 등 휴식공간을 조성했다. 또 단지 인근에는 의왕초교·모락중교· 모락고교 등이 있다.
서울외곽순환도로와 과천~의왕 간 도로가 인접해 있고, 안양·과천·서울로의 진출입이 쉽다. 인덕원~동탄 복선전철과 오전동 사거리를 지나는 수원~구로 간선급행버스체계(BRT) 노선도 계획돼 있다.
롯데백화점·홈플러스·이마트 등 대형마트는 물론 범계·평촌의 대규모 상업시설도 이용 가능하다.
‘의왕 더샵캐슬’은 오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21일 2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당첨자 발표는 27일이다. 계약은 7월 9~11일 진행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