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찾아가는 여행자 서비스 센터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재)한국방문위원회 제공]
찾아가는 여행자 서비스 센터는 3.5톤 트럭을 개조해 만든 이동식 관광 안내센터다.
방문위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센터에서 제공하는 관광 편의 서비스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아이콘으로 표현했으며 콘텐츠 및 실질적인 관광객 편의서비스도 대폭 개선했다.
한·중·일 언어가 가능한 스텝을 상시 배치해 관광안내 및 통역서비스의 기능을 강화한 것은 물론 무선인터넷과 핸드폰 충전 등 관광객 편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방문위원회는 한국국제관광전을 시작으로 전남 광주, 창원 등 2018 지역 방문의 해 개최지 등 찾아가는 여행자 서비스 센터 운영지역을 전국 곳곳으로 확대,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의 불편사항 해소 및 지방 관광 편의성 제고에 주력할 방침이다.
한편 한국방문위원회는 찾아가는 여행자 서비스 센터의 지역 방문을 희망하는 지자체의 신청을 받아 연간 운영 일정에 반영, 찾아가는 관광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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