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4일 오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된 KOREA MICE EXPO 2018 개막식에서 ‘한국 MICE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된 샤이니와 안영배 한국관광공사 사장(가운데)이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지난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 2018' 개막식에서 샤이니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지난 2008년 데뷔한 샤이니는 다수의 히트곡을 선보이며 활발히 활동해 K-POP 열풍을 이끌어왔다.
이들은 한국은 물론 아시아, 북미, 중남미 지역의 콘서트 등을 통해 높은 해외인지도를 자랑한다.
한편 올해로 19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350여개의 MICE 관련 기관 및 업체와 32개국 255명의 업계 인사가 참가한 가운데 국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한 국제회의 지원제도 설명회와 지역별 MICE 유치설명회, 다양한 MICE Venue(시설)설명회 등 부대행사 등이 열렸다.
행사 마지막 날인 15일에는 최재원 다음 소프트 이사와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 씨, 백천호 현대아산 본부장 등이 ‘빅데이터로 보는 MICE와 한류, MICE 한식 메시지, 남북교류협력시대와 MICE’ 등에 대한 강연 및 토론회가 개최된다.
박철범 한국관광공사 미팅인센티브팀장은 “역대 가장 많은 국가의 해외바이어가 참가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 MICE산업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홍보의 장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