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 방송 3사의 6·13 지방선거 부산시장 출구조사에서 오거돈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58.6%를 차지해 서병수 자유한국당 후보를 앞설 것으로 예상됐다.
13일 지상파 방송사인 KBS·MBC·SBS는 오후 6시 투표 마감과 동시에 공개한 출구조사 결과에서 오 후보의 득표율을 58.6%, 서 후보의 득표율을 35.4%로 예상했다.
이날 여론조사는 방송 3사가 칸타퍼블릭·코리아리서치센터·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오전 6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국 투표소 640곳에서 유권자 17만명의 투표 결과를 조사한 결과다.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는 ±1.4~2.5%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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