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인크루트]
취업포털 '인크루트'와 '알바콜'은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11일까지 구직경험이 있는 회원 393명에 대해 설문조사 한 결과를 이같이 밝혔다.
조사 결과를 보면, ‘출신전공이 구직결과에 영향을 끼친다고 보십니까?’ 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86.9%가 '그렇다'라고 답한 반면, 영향이 적거나 없다고 답한 비율은 13%에 그쳤다.
이어 ‘출신전공에 대해 스트레스나 콤플렉스를 갖고 계십니까?’의 질문에는 전체의 69.7%가 '그렇다', 30.3%는 '그렇지 않다'라고 답했다.
콤플렉스가 가장 높은 전공으로는 ‘인문계열’(81.6%)이 1위로 꼽혔다. 이어 ’예체능계열’(80.8%), ’사회계열’(78.0%), ’교육계열’(69.2%), ’자연계열’(66.7%), ‘의약계열’(66.7%), ’상경계열(64.7%), ’공학계열’(61.6%)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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