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13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참패로 위기에 처한 자유한국당이 15일 비상의원총회를 열고 사태 수습 및 당 쇄신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한국당은 이날 오후 2시 국회에서 비상의총을 열고 수습책을 논의한다. 반성과 자성의 목소리가 예상되나, 향후 당 지도부 구성에 대한 이견도 나올 것으로 보인다.
앞서 14일 홍준표 전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 및 주요 당직자가 사퇴해 리더십 공백 상태가 생긴 상황이다.
바른미래당도 이날 오전 10시 국회에서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 및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를 열고 향후 진로를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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