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15일 임 차관이 이번 포럼에서 북·미 정상회담 개최 이후 한반도 비핵화 등 관련 최근 한반도 상황에 대한 우리 정부 입장에 관해 기조연설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이날 전했다.
외교부는 또 임 차관이 이번 워싱턴 방문 계기에 미 행정부 고위 인사들을 면담하고 북·미 정상회담 후속조치 이행 방안 등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임 차관은 미 의회를 방문해 연방 하원의원 20여명이 참여하는 의회내 한국 전문 연구 모임인 코리아스터디그룹(CSGK) 소속 의원들과의 간담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어 임 차관은 워싱턴 일정 후 19일 보스턴에서 주보스턴 총영사관-하버드대 벨퍼 센터 공동주관으로 열리는 세미나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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