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인 6·12 북미정상회담이 열리기 전날 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깜짝’ 싱가포르 투어에 나서 모두를 놀라게 했죠. 김 위원장은 마치 관광객처럼 싱가포르 시내 이곳저곳을 구경하고 셀카를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데요.
과연 김정은 위원장이 방문한 장소는 어떤 곳이었을까요?
북미정상회담을 취재하기 위해 싱가포르로 떠난 강민수 기자가 직접 찾아가 봤습니다. 또한, 그곳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북미정상회담을 지켜본 소감도 들어봤다고 하는데요.
영상을 통해 싱가포르의 상징 ‘마리나베이샌즈 호텔’과 싱가포르의 오페라하우스로 불리는 ‘에스플러네이드’, 머라이언상이 있는 ‘머라이언 공원’ 등 싱가포르 주요 관광 명소를 만나보시죠.
촬영 = 강민수 기자(싱가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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