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비즈기업 ‘부뜰정보시스템’, 베트남 시장 진출 ‘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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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범 기자
입력 2018-06-17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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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혁신형중소기업(이노비즈기업) 부뜰정보시스템은 베트남 시장 진출 신호탄으로 여신전문 금융회사인 미래에셋 파이낸스 컴퍼니의 콜센터 시스템 구축을 완료, 최근 시스템을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미래에셋 파이낸스 컴퍼니의 콜센터 시스템 구축에 따라, 현지 베트남의 고객, 업무, 시스템, 관리 지원 관점으로 대고객 마케팅 업무의 질적 향상이 기대된다.

또한 시스템 안정성‧효율성 확보와 사용자 편의성 증대, 비용 절감 등을 통해 대외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부뜰정보시스템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2018년 SW현지화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부뜰정보시스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베트남 현지 파트너와 베트남 진출 국내 금융기업과 함께 다국어 기반 프라임웨어 제품의 품질개선, 현지화 등을 수행, 베트남 시장의 매출 확대를 위한 경쟁력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뜰정보시스템이 시스템 구축으로 참여한 미래에셋 파이낸스 컴퍼니의 콜센터.[사진= 부뜰정보시스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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