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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뉴 520i 럭셔리[사진=BMW 코리아 제공]
BMW 코리아는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 5시리즈에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가솔린 모델 520i 럭셔리를 추가하고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출시는 7월초 예정이며, 가격은 부가세 포함 6390만원이다.
520i 럭셔리는 고급스러운 외관 디자인과 편의사양,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이 특징이다. 크롬 키드니 그릴, 전후방 범퍼 크롬 파츠, 크롬 배기파이프 팁 등 럭셔리 라인 특유의 크롬 요소들과 LED 안개등, LED 헤드라이트 등이 적용됐다.
내부는 센사텍 계기판과 블랙 하이그로스 인테리어 트림을 통해 고급스러움을 더했으며, 다코타 블랙 또는 다코타 코냑 컬러의 시트 컬러를 선택할 수 있다. 앞좌석에는 요추 지지대가 포함된 전동식 시트가 제공된다.
520i 럭셔리에 탑재된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은 BMW 트윈파워 터보 기술을 통해 역동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구현했다. 최고출력 184마력, 최대토크 29.6kg·m의 힘을 발휘하며, 0-100km/h 가속시간은 7.8초, 최고속도는 235km/h이다.
5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인 반자율주행 기능들 역시 기본 탑재돼 편리하고 안전한 주행을 돕는다. ‘차선 변경(사각지대) 경고 시스템’, ‘차선 이탈 경고 시스템’ 등도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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