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교원은 서울남대문경찰서와 함께 7월부터 ‘교원 아이사랑 캠페인’을 공동으로 전개한다. 아동 중심의 교육전문기업으로서 사회적 약자인 아이들이 안전하게 생활하고 바른 마음으로 어울려 사는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아동 보호’에 앞장서겠다는 취지다.
우선 교원은 30여년간 학습지 및 전집 사업으로 쌓아온 유‧초등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관련 콘텐츠를 개발하고 홍보한다. 서울남대문경찰서는 아동안전지킴이(집)와 117신고센터 운영, 지문사전등록제 독려,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
교원은 ‘교원 아이사랑 캠페인’을 위해 주제송 영상과 웹툰 콘텐츠를 개발했다. 50초로 제작된 주제송에는 ‘학교폭력을 예방하자’는 내용이 담겨있다. 총 9컷으로 구성된 웹툰은 지문 등 사전등록제의 중요성과 효과를 소개한다.
국내 최대 아동 복지 전문기관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도 동참한다. 교원은 2012년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사회공헌 활동인 '바른인성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교원 관계자는 “그간 다양한 공익활동을 수행하기 위해 힘써왔다”며 “이번 서울남대문경찰서와의 협약을 통해 사회적 약자인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생활하고 바른 마음으로 어울려 사는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아동 보호’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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