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광한 경기 남양주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가 19일 남양주 다산행정복지센터에서 현판식을 열었다.[사진=조광한 남양주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 제공]
조광한 경기 남양주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이하 인수위)가 19일 남양주 다산행정복지센터에서 현판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인수위는 '새로운 남양주 준비위원회'란 명칭으로 출범했다.
민간인과 공무원 등 27명이 행정총괄, 경제·일자리, 교육·복지, 도시·교통, 보건·환경, 체육·문화 등 분야별 6개 분과로 구성됐다.
위원장은 박순길 조광한 선거대책본부장이, 부위원장은 박성찬 시의원 당선자가 맡았다.
총괄간사에는 최문희 전 국회보좌관이 임명됐다.
박순길 위원장은 "2주라는 짧은 기간 동안 시정 전반을 들여다보고, 새로운 남양주 건설을 위해 당선인의 철학을 구현할 비전과 목표를 설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수위는 오는 29일까지 운영된다. 19~20일 분과별 현안사항 보고회를 열고, 22일에는 실국별 업무보고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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