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운동연합과 시민방사능감시센터 회원들이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원자력안전위원회 앞에서 열린 '생활방사능 119 전국 캠페인' 발족 기자회견에서 생활 방사능의 위험성 경고를 알리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이들 단체는 최근 시민들이 방사능 위험에 불안해하고 있지만 정부가 제대로 된 답변을 하지 못하고 있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직접 생활 속 방사능 의심 제품을 신고하는 인터넷 사이트(방사능119.com)를 개설하고 조사를 거쳐 관련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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