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에서 3사 모두 최저 경쟁가격과 유사한 수준에서 낙찰받아 주파수 경매대가 지급으로 인한 현금유출은 예상보다 크지 않을 거란 분석이다.
나이스신평은 "시장 예상보다 높지 않은 가격으로 경매가 종료돼 경매 결과가 3사 재무안정성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차세대 이동통신 5G 주파수 경매는 전날 3사의 총 낙찰가 3조6183억원에 종료됐다. SK텔레콤과 KT가 최대 대역폭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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