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군무원 채용 경쟁률 32 대 1… 전년비 소폭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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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규 기자
입력 2018-06-20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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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사진=연합뉴스]


올해 군무원 채용을 위한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1285명 선발에 총 4만918명이 응시해 3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0일 국방부에 따르면 직군별로 행정 9급 공채가 136명 모집에 1만7천6명이 응시해 125대 1의 최고경쟁률을 기록했다. 행정직군이 382명 모집에 2만5114명이 응시해 66대 1, 전산 9급 공채는 43명 모집에 2219명이 응시해 52대 1의 경쟁률로 뒤를 이었다.

다만 평균 경쟁률은 응시인원은 증가(지난해 3만5361명, 올해 4만918명)에도 채용인원 증가(지난해 1049명, 올해 1285)에 따라 지난해(34 대 1)보다 소폭 낮아졌다. 모집단별 경쟁률은 국방부와 각 군의 인터넷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올해 군무원 채용 필기시험은 오는 8월 11일 전국에서 일제히 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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