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는 강득구 전 경기도 연정부지사를 비롯한 인수위원 26명, 인수지원단 13명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평화경제준비위원회는 이재준 당선인의 민선7기 핵심 시정철학을 반영한 명칭이다.
준비위에서는 앞으로 2주간 평화인권, 경제, 도시환경 등 8개 분과로 위원회를 세분화하고, 고양시가 당면한 현안사항 84건과 공약사항 70건과 관련한 집행부 보고 및 토의가 진행된다. 이를 종합해 시정운영의 로드맵을 최종 구축할 계획이다.
이 당선인은 취임 이후에도 고양시 평화경제 준비위원회 활동을 연장해 시정철학의 구체적 실천방안을 구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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