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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기업, 레미콘 업계 최초 '스마트팩토리'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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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태웅 기자
입력 2018-06-21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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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유진그룹]


유진그룹의 모회사인 유진기업이 국내 레미콘 업계 최초로 스마트팩토리 도입을 추진한다.

21일 유진기업은 지난 20일 서울 종로구 유진인재개발원에서 일본 레미콘 소프트웨어 업체인 리버티와 레미콘공장 스마트팩토리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최종성 유진기업 대표이사와 우에다 코헤이 일본 리버티사 사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가했다.

유진기업이 추진하는 스마트팩토리는 레미콘을 생산하는 공장의 모든 과정을 자동화하고 축적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품질예측관리를 하며, 자율생산을 목표로 한다. 

류득현 유진기업 기술연구소 전무는 "공정별 자동화와 통합모니터링 수준에 머물고 있는 레미콘 공장에 스마트팩토리 개념을 단계적으로 적용해 기술을 완성해 나갈 것"이라며 "2022년까지 기술개발을 완료해 유진기업과 동양의 모든 공장에 적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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