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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레알이 지난 5월 3일에 발표했던 주식회사 난다의 인수에 대해 관련 당국의 필요한 승인을 획득하고 인수 절차를 마무리 했다고 21일 밝혔다.
로레알은 패션과 화장품을 아우르며 많은 밀레니얼 세대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스타일난다와 난다의 메이크업 브랜드 3CE(쓰리컨셉아이즈)의 독창성을 이어가기 위해, 주식회사 난다를 로레알코리아의 기존 4개 사업부와 별도의 사업부문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스타일난다의 설립자 김소희 전 대표는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Chief Creative Executive, CCE)로써 스타일난다의 성공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예정이다.
2004년 의류 사업으로 출발한 스타일난다는 메이크업 브랜드로 사업 영역을 확장, 현재는 메이크업 브랜드 3CE(쓰리컨셉아이즈)가 전체 매출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한국과 일본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등에도 진출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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