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환 당선인은 이날 준비위원들에게 “업무보고는 격식을 파괴하여 실질적인 주제별 토론중심, 현장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 중심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준비위는 오는 22일부터 자치행정국, 기획예산관, 경제복지국의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25일 문화교육국, 도시균형발전국, 안전건설교통국, 26일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맑은물환경사업단, 환경정책국 등 3일간 업무보고를 받는다.
현장방문은 통일경제특구와 관련해서 코레일문산차량사업소(KTX), 환경관련 봉암리 환경순환센터 · 운정 쓰레기소각장을 방문하며, 갈등민원조정을 위해 미군공여지 캠프하우즈, 동물화장장 등을 방문하여 주민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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