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내달 5일부터 지급준비율(지준율)을 인하를 단행한다고 24일 발표했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오는 5일부터 대형 상업은행, 우정저축은행, 농촌상업은행, 외국계은행의 지준율을 0.5% 포인트(P) 인하한다고 24일 저녁 밝혔다고 봉황망 등 중국 현지 언론이 이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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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대형은행의 지준율은 기존의 16%에서 15.5%로, 중소형 은행은 14%에서 13.5%로 낮아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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