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베트남 현지 매체에 따르면 베트남 호찌민시 쩌러이 병원에서 돼지독감에 걸린 환자 12명 가운데 1명이 숨졌다. 앞서 호찌민시 뜨주 병원에서도 돼지독감 환자 28명 가운데, 1명이 목숨을 잃은 바 있다.
돼지독감은 2009년 멕시코에서 처음 발견, 세계보건기구(WHO) 추산 1만8000여 명의 사망자를 냈다. 베트남의 경우 2009년 9000여 명이 돼지독감에 걸려 4개월 만에 약 20명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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