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이 출연한 'LG G7 씽큐' 광고 영상 캡처화면. [사진=LG전자 제공]
LG전자는 방탄소년단이 출연한 'LG G7 씽큐' 광고가 50일만에 총 1억5000만 뷰를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1초에 약 35명이 이 광고 동영상을 클릭한 셈이다.
LG전자는 지난달 3일 방탄소년단이 LG G7 씽큐의 핵심 기능을 소개하는 11개 버전의 광고영상을 공개했다.
멤버들은 각각 외부 음향기기 없이 풍부한 중저음을 즐길 수 있는 ‘붐박스 스피커’, 밝은 햇볕 아래서도 가장 밝고 선명하게 즐기는 ‘슈퍼 브라이트 디스플레이’, 어두운 곳에서도 밝게 촬영하는 ‘슈퍼 브라이트 카메라’, 스스로 물체를 인식해 최적의 화질을 추천하는 ‘AI카메라’ 등 LG G7 씽큐의 차별화된 기능들을 직관적이고 감각적으로 소개했다.
LG전자는 방탄소년단을 앞세워 LG G7 씽큐 해외 출시에 속도를 높일 방침이다.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18일 발표한 새로운 앨범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가 ‘빌보드 200’에서 1위를, 신곡 페이크러브가 ‘빌보드 핫 100’에서 10위에 오르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같은 인기를 바탕으로 LG전자는 15일부터 LG G7 씽큐 뿐만 아니라 지난해와 올해 LG전자가 출시한 모든 스마트폰 고객들이 방탄소년단의 테마를 내려받아 적용할 수 있게 했다.
김수영 LG전자 MC마케팅커뮤니케이션담당 상무는 “세계 최고의 아티스트로 인정받고 있는 방탄소년단과 함께 고객의 목소리를 충실히 반영한 LG G7 씽큐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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