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브익스피리언스는 현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 내 VR 퓨처 시네마(FUTURE CINEMA)를 구축하고 영업을 진행 중이다. 이를 바탕으로 중국 및 동남아 현지 업체와 공동으로 VR 시네마 및 테마파크 개설사업을 진행해 왔다.
이를 연계해 연내에 양사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 VR 테마파크인 ‘VR MAGIC PARK’의 오픈을 목표로, 말레이시아를 기점으로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싱가포르 등 동남아 지역을 대상으로 개장을 위한 협의를 진행 중이다. 특히 수익의 극대화를 위해 직접 진출보다는 현지 대표기업과의 조인트 벤처(JOINT VENTURE)를 구성해 각각의 지역 내 사업을 보다 공격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박인찬 드래곤플라이 AR·VR 총괄 본부장은 “VR 게임 및 영상, 각 분야의 스페셜리스트들이 손잡은 만큼 글로벌 VR 및 디지털 멀티미디어서비스 시장에서 시너지를 확대하여 시장 지배력을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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