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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모전은 기초과학, 첨단과학기술, 자연사 등 다양한 분야의 국립중앙과학관 체험·전시물에 대해서 3분 내외의 해설 영상을 직접 제작, 유튜브에 게재한 후 참여가 가능하다. 제출된 작품은 분야별 내부 전문가가 해설내용, 창의력, 표현력, 흥미요소 등에 대해 심사하고 우수작품 60점을 선정해 상장과 총 510만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원심력 자전거, 혼천시계 등 주요 전시품 100여점과 관련해 과학관 자체 전문해설사 등이 제작한 해설 영상을 이달말부터 유튜브에 공개해 이번 공모전에 참가하는 응모자들이 참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배태민 국립중앙과학관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관람객도 전시품 해설을 할 수 있다는 자긍심을 심어주고, 이를 유튜브를 통해 공유함으로써 국민들이 온라인상에서도 과학관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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