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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의 TV] '동상이몽' 강경준♥장신영, '혼인신고' 정식 부부됐다···강경준의 용돈은 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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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기자
입력 2018-06-26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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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상이몽 2 화면 캡처]


'동상이몽' 강경준과 장신영이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으로도 정식 부부가 됐다. 장신영이 강경준에게 전한 진심이 시청자들을 감동시켰다.

25일 방송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에서 장신영과 강경준이 혼인 신고를 마치고 치열한 용돈 협상을 시작했다.

혼인신고를 결혼 후에 하려고 했던 장신영은 "오빠 때문이었다. 처음 출연했을 때 부모님 허락 받으려 방송에 출연했다는 오해를 받았다. 오빠가 더 당당해졌으면 하는 마음 때문이었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이어 장신영과 강경준은 혼인신고를 하러 구청으로 향했다. 강경준은 친형을, 장신은 언니에게 증인을 부탁했다. 혼인신고 서류를 작성하려던 강경준은 지갑을 두고 와 집까지 다시 다녀왔다.

서류를 작성하던 두 사람은 본, 등록기준지 등 생소한 단어를 아버지 및 구청 직원에게 물어보며 우여곡절 끝에 혼인신고를 마쳤다.

집으로 돌아온 장신영은 강경준과 경제 상황을 공유했다. 지갑이 가볍다는 강경준에게 장신영은 삼천 원을 지갑에 넣어줘 다들 웃음을 안겼다. 이어 강경준은 장신영과 용돈 협상을 했다. 화면을 보던 서장훈은 "차라리 카드를 만들어 주는 게 낫다. 그래야 지출 내역을 바로 알 수 있다"라고 말해 출연자들의 핀잔을 샀다.

촬영 시 용돈을 주고 장신영과 강경준은 팽팽하게 맞섰다. 처음 60만 원을 말한 장신영과 100만 원을 원하는 강경준은 결국 85만 원으로 서로 합의했다. 이어 비활동기 용돈을 두고 협상을 시작했다. 치열한 협상 끝에 두 사람은 60만 원으로 정했다.

서장훈이 "여자분들이 아셔야 할 게 있다. 너무 쥐어짜면 남자들이 다른 주머니를 만든다. 넉넉한 삶이 투명함의 비결이다"라고 이야기하자 김구라는 "사람들이 서장훈을 엄청 부러워한다. 혼자서 돈을 펑펑 쓴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 이날 인교진과 소이현은 둘 만의 데이트를 즐겼다.
 
친구와 분리수거 후 이야기를 나누던 인교진은 영화 '아이언맨3'가 최근 본 영화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집으로 돌아온 인교진은 차려 입은 채 방을 나왔다. 어리둥절한 소이현.
 
장모님 찬스로 둘 만의 데이트를 하려한 것. 소이현은 자동차 극장에 도착하자 웃음을 터트렸지만, 이내 설렘 가득한 표정을 지었다.
 
인교진은 로맨틱한 영화를 생각하고 자동차 극장을 찾았지만, 이날 상영 영화는 공룡 영화였다. 한참 영화를 보며 떠들던 인교진은 꿈나라로 떠나 소이현을 웃게 했다.
 
신다은은 남편 임성빈의 스쿠터를 제안에 당황했다. 무릎까지 꿇은 임성빈은 스쿠터를 사기 위해 발표 자료까지 만들며 신다은을 설득했다.
 
그러나 신다은은 임성빈 걱정에 이를 내켜하지 않았다. 임성빈은 신다은을 설득하기 위해 친구에게 스쿠터를 빌렸다. 상쾌한 바람에 신다은은 미소를 지었다.
 
"키를 네가 갖고 있어"라는 임성빈의 말에 설득당한 신다은. 특히 신다은은 "오토바이 팔게 되면 그 돈 너 가져"라는 임성빈의 말에 K0패 당했다. 이후 임성빈은 계약서를 받고는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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