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인저축은행, 신용대출·오토론 금리 10%대로 낮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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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애신 기자
입력 2018-06-26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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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인저축은행(옛 공평저축은행)이 대출 금리를 일부 인하한다.

상상인저축은행은 개인신용대출과 자동차담보대출(오토론) 신규취급 대출금리를 이달 25일부터 20% 미만으로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정부의 법정최고금리 인하와 포용적 금융정책에 발맞춘 조치다. 이번 결정으로 고객들은 약 3~4%가량의 금리인하 혜택을 받을 것으로 분석됐다. 

상상인저축은행 관계자는 "이번에 바뀐 사명의 의미가 '상상을 불어넣어 더 이로운 세상을 만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이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한 상상인의 도전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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