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국내 창업기업 중국 진출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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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애신 기자
입력 2018-06-26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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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IBK기업은행 기업고객그룹 최석호 부행장과 중국 해창회투자 웨이 이앤민 대표이사, 엠케이이엔티 강명구 대표이사, 중국 광저우 창업투자단지 순 하이펑 대표가 광저우 창업투자단지에서 지난 25일 업무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고 있다. [사진= IBK기업은행 제공]    


IBK기업은행이 국내 창업기업의 중국화권 진출을 돕는다.

기업은행은 창업지원센터인 IBK창공의 1기 기업 중 중화권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해 지난 25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중국 광저우와 선전에서 글로벌 데모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굿윌헌팅, 쓰리딜라이트, 어드밴스드바이오텍, 엠케이이엔티, 이산지티엘에스, 이해라이프스타일, 지엔오션, 탄젠트, 자이냅스 등 총 9개 기업이 참가했다.

이들 기업은 현지 투자자와 스타트업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해외 투자유치와 파트너십 마련의 기회를 갖는다. 이둘 중 3개 기업은 방문기간 동안 광저우, 동관, 홍콩의 투자기업 또는 유관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아울러 광저우의 창업투자단지와 선전의 엑셀러레이터 기업인 IHD 등을 방문해 중국의 창업생태계, 사회문화적 환경 등 중국 진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시간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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