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 지방정부 파주 준비위원회’의 목진혁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온라인 시민 정책 제안접수처‘통일로1번가’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정책제안에 참여하고 있다”며 “최종환 파주시장 당선인이 시민 정책 제안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라고 했다"고 밝혔다.
목 대변인은 "통일로 1번가는 소통과 참여라는 당선인의 시정 철학에 맞춰 실생활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정책 제안을 접수해 시정에 반영하는 것이 목적이며, 시민들이 제안한 지역 및 분야별 정책에 대해서 검토한 뒤 파주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통일로 1번가는 남북교류와 평화의 의지를 담은 상징적 이름이며, 시민의 의견을 1번으로 여기겠다는 상징성을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최종환 파주시장 당선인은 지난 19일 민선 7기 파주시 출범을 위해 인수위원회격인 참좋은 지방정부 파주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시정 운영 준비를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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