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준비위는 시정3기 공약을 시민과 함께 만들고 완성하기 위한 것으로 시민참여형으로 진행하려는 이춘희 시장의 뜻에 따라 추진됐다. 시민, 시의원, 전문가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며 시민주권분과위원회, 복지교육분과위원회 등 6개 분과위원회, 50여명 내외로 구성됐다.
임승달 전 강릉대 총장이 위원장을 맡았다. 시민주권 준비위원회는 26일 전체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가 공약과제 이행계획 수립 시까지 활동하게 된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그동안 선거 과정에서 시민에게 공약한 내용들을 구체화하고 충실하게 실행하기 위해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며 ‘시민주권 특별자치시’ 완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