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엔카직영, 제6회 진단 경연 대회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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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등용 기자
입력 2018-06-26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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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지점 예선 거쳐 본선 대회 실시...1등 상금 300만원

제6회 진단 경연 대회 전경 [사진=SK엔카직영 제공]



중고차 매매 전문기업 SK엔카직영은 지난 25일 SK엔카직영 오산동탄지점에서 제6회 진단 경연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진단 경연 대회는 전국 26개 직영점에서 중고차 매입과 판매 업무를 담당하는 480여명의 차량평가사를 중심으로 직원이 참여해 진단 실력을 겨루는 행사다.

지난 5월 실시된 예선 평가에선 필기 시험과 실기 시험이 진행됐고, 각 지점별 최우수 성적을 받은 직원 28명이 최종 결선에 올랐다.

결승 대회는 ‘디테일 사고 진단’을 주제로 진행됐다. 다양한 차급의 국산 및 수입 중고차 15대를 두고, 사고 부위의 교환 여부는 물론 외판의 탈부착 여부, 판금 등을 진단하는 평가가 시행됐다.

1등을 차지한 전용호 김포지점 차량평가사에겐 상금 300만원과 수석평가사 명판이 부상으로 수여됐다. 2등 손금성 부산지점 차량평가사는 200만원, 3등 서찬모 천안지점 차량평가사는 100만원의 상금을 각각 받았다.

최현석 SK엔카직영 사장은 “경연에 참여해 열정을 보여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예선에서 낮은 점수를 받은 직원들을 위한 재교육과 추가 시험을 진행하는 등 전 직원이 진단에 대한 탄탄한 기본기와 탁월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진단 프로세스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K엔카직영 제6회 진단 경연 대회에서 한 참가자가 차량 내부를 들여다 보고 있다. [사진=SK엔카직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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