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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
외교부가 오는 27일부터 이틀간 서울 롯데호텔에서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회원국 대표단과WTO(세계무역기구)·WIPO(세계지재권기구) 등 국제기구 전문가가 참석하는 ‘지역경제통합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APEC 창설 회원국인 우리나라가 주도하는 APEC 경제통합 준비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이번 워크숍에는 러시아, 중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말레이시아, 페루, 필리핀, 태국, 싱가포르, 대만, 일본 등 APEC 회원국의 경제·통상 관련 정부인사가 참석한다.
한편 우리나라는 아시아태평양 자유무역지대 구축이라는 중장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APEC 회원국들이 무역·투자 분야에서 전문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선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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