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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크샵 '마이소호', 일 평균 100여 곳 증가…소상공인 호평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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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국 기자
입력 2018-06-27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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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몰비즈니스 쇼핑몰 창업 플랫폼으로 우뚝

스몰비즈니스 쇼핑몰 창업 플랫폼 '마이소호'가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조금씩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전자상거래 통합솔루션 '메이크샵'을 운영중인 '코리아센터'는 지난해 하반기 시작된 마이소호의 소상공인이 매일 100여곳이 증가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마이소호는 소상공인과 소기업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카페, 블로그 등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보다 쉽게 상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주문·결제 링크를 제공하고 있다. 운영자는 본인이 사용중인 SNS 계정을 통해 발생한 주문을 확인하고 배송까지 할 수 있다.

지난해 하반기에 오픈한 에이미러브즈펫은 애견 의류, 캐리어, 슬링백, 애견 하우스, 액세서리 등의 강아지 봉제용품을 직접 디자인·판매하며 20~40대 여성층으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에이미러브즈펫은 "손쉬운 상품 등록과 간편한 주문 및 결제 링크를 마이소호가 지원함으로써 톡톡한 효과를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루밥상은 다이어트연잎밥을 주력상품으로 생일상, 한식 밑반찬 등을 판매하고 있다. 하루밥상은 "마이소호 사용료가 무료인데다 SNS 채널을 통해 홍보와 판매가 동시에 가능해진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평가했다.

김기록 메이크샵 대표는 “마이소호가 스몰비즈니스 쇼핑몰 창업 플랫폼 대명사로 급속히 자리잡아 나가고 있다”며 “더나아가 오픈 풀필먼스 서비스 지원으로 우리 소상공인과 소기업들이 해외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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