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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신촌'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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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범 기자
입력 2018-06-28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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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 1226가구 규모…일반분양분 345가구

'힐스테이트 신촌' 투시도. [자료=현대건설]


현대건설은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뉴타운 1-1재정비촉진구역에서 '힐스테이트 신촌' 을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0층, 15개동, 전용면적 37~119㎡, 총 1226가구 규모로, 이 중 조합원 분양물량과 임대아파트를 제외한 345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일반분양분 중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 85㎡ 이하 중소형이 92%를 차지한다.

힐스테이트 신촌이 들어서는 북아현뉴타운은 총 5개 구역에 약 1만2000가구 규모로 개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 중 3개 단지로 구성된 1구역의 경우 이미 2개 구역에 2850가구가 입주를 마쳤고, 남은 1-1구역에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신촌 1226가구가 들어서게 된다.

이 단지는 지하철 2호선 아현역, 이대역, 2·5호선 환승역인 충정로역, 경의중앙선 신촌역 등을 이용할 수 있다.

7월 3일 특별공급에 들어가며, 5일부터 9일까지 1~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일은 7월 13일이며, 계약은 같은 달 24~26일이다.

힐스테이트 신촌 모델하우스는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동144-2번지에 있다. 입주는 2020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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